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태양계의 행성 중 수성과 금성의 모든 것

by 윤책임님 2023. 11. 24.

태양계 안 행성의 종류는  총 8개의 행성이 존재합니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수성과 금성의 행성 특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행성 그리고 왜소행성

내행성과 외행성이라는 의미는 태양계 행성을 뜻합니다. 외행성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먼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낮에는 관측되지 않고 오직 밤에만 보여요. 그래서 밤하늘에 보이는 별 중에서도 어두운 편이랍니다. 하지만 가끔 새벽녘에 동쪽 하늘에서 보일때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왜소행성이란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행성들은 모두 구형(球形)입니다. 그러나 소행성처럼 공전궤도 상에서 타원형 궤도를 그리며 도는 천체를 왜소행성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명왕성이 있습니다. 

 

행성운동관련 법칙, 케플러 법칙 


케플러 법칙이란 행성 운동과 관련된 세 가지 법칙을 말합니다. 이 중 제 1법칙은 타원궤도의 법칙이고, 제 2법칙은 면적속도 일정의 법칙이며, 제 3법칙은 조화의 법칙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케플러’라는 이름보다는 행성의 공전주기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공식인 “제 3법칙”만을 알고 있습니다.케플러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지지하면서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들을 연구했습니다. 이때 발견한 결과로부터 두 가지 법칙을 도출했는데, 첫 번째는 원운동을 하는 물체는 같은 시간 동안 움직인 거리가 항상 같다는 등속원운동의 법칙이었고, 두 번째는 모든 행성은 태양을 초점으로 하고 타원 궤도를 그리며 돈다는 타원궤도의 법칙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주기 내에서 행성 궤도는 모두 동일한 면적을 가진다는 면적속도 일정의 법칙을 발표했습니다. 케플러 법칙은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처럼 수학적 계산으로부터 나온 게 아니라 관찰결과로부터 추론되어졌습니다. 먼저 각 행성마다 고유한 속도가 있다는 점에서부터 출발하는데, 이것은 마치 우리가 야구공을 던질 때 던지는 방향에 따라 날아가는 속력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즉,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행성 또한 자신만의 가속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곧 움직이는 길이(거리)라고 본 겁니다. 따라서 중심별로부터의 거리 r만큼 떨어진 곳에서의 구심가속도 a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여기서 α는 해당 천체의 고유값으로서 별의 크기나 질량과는 상관없이 언제나 일정하게 나타납니다. 

 

태양과 가까 가까운 수성

수성은 지구형 행성 중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입니다. 그래서 다른 행성들과는 다르게 대기층이 거의 없고 표면 온도가 매우 높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극지방에서는 얼음 형태의 물이 발견되었고,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바다나 호수처럼 보이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것들이 우연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런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보내온 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몇몇 지역에서 마치 바다처럼 보이는 지형이 발견되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실제 물의 흔적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지구에서도 큰 운석이 충돌하면 엄청난 피해를 입듯이 수성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특히 M13이라는 소행성은 지름이 약 500km이고 무게는 무려 1조톤 이상이며 시속 4만 km/h로 돌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거대 운석과의 충돌이 잦은 이유는 공전 궤도가 타원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서로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는데, 가까울 때는 부딪힐 확률이 높고 멀 때는 충돌할 확률이 낮습니다. 게다가 두 천체 사이의 거리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변하는데, 그때마다 크고 작은 여러 개의 유성우가 발생한답니다.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금성


금성은 태양계 행성 중 두번째로 큰 행성입니다. 지구로부터 약 1억 5천만km 떨어져 있으며, 지름은 지구의 0.949배인 4,870km이고 질량은 지구의 0.815배라고 합니다. 금성의 하루는 243일로 자전속도가 매우 빨라서 표면 온도가 무려 470도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기압은 90기압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높은 압력과 고온 조건에서는 생명체가 살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많은 금성에서도 미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지구 이외의 다른 행성들을 부르는 명칭은 대부분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수성은 머큐리, 화성은 마르스, 목성은 주피터, 토성은 새턴, 천왕성은 우라노스, 해왕성은 넵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성은 영어식 발음 그대로 '비너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비너스(Venus)가 미의 여신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옛날 사람들이 보기에 금성이 새벽 또는 초저녁 하늘에 나타날 때면 항상 밝게 빛났기 때문에 샛별 혹은 계명성이라 불렀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금성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수성과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행성인 금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태양계에 대한 더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다음 주제 준비 하겠습니다.